대구시는 각종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예방 홍보를 위해 지역 초등학생 이상 전 시민(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을 대상으로 사회·자연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최종 입상작 50점을 선정, 발표했다.
○ 재난안전포스터 공모전은 매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나, 올해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통합해 대구광역시장 주최로 개최하였다.
○ 지역 초등학생이상 전 시민(초등부/중·고등부/대학·일반부)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유화, 수채화, 컴퓨터그래픽 등 평면표현물 형태의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초등부 125점, 중·고등부 45점으로 총 170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됐다.
○ 4월 21일(목) 대학교수 등 지역의 관련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초등 저,중,고학년/중·고등부로 구분해 심사한 결과 최종 우수작 50점(최우수 5, 우수 15, 장려 30)을 선정했다.
※ 대학·일반부에서는 응모작품이 없었음.
○ 대구시는 입상자에 대하여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수상자 5명에게는 5월 정례조회 시 권영진 시장이 직접 시상하고,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소속 학교장이 전수한다.
○ 우수작품은「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5.16.~5.20.)과 각종 재난안전 관련 행사 때 전시 및 홍보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이다.
○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대구’를 위한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