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대구시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참가자 1,000명을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 대구시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16년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5월 26일 어린이회관 꿈누리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회씩(5, 10월) 개최해 올해 5번째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체험위주의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생능력을 함양하고, 대처 요령을 습득하게 된다.
○ 이번 캠프는 5월 26일 일일 안전체험으로 진행되며, 특히 실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이나 안전한 도로횡단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가스안전점검요령, 응급처치법,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 등 각 분야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사고사진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을 한다.
○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공단, (주)대성에너지,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습관화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전문화의식이 시민사회에 보다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