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은 지난 17일 역전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의원, 지역주민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털이 ·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을 위해 ‘골목길 살핀데이(Day)’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활동은 영천역을 출발해 국민은행오거리를 거쳐 영천공설시장까지 약 3km거리에 있는 주택가와 상가를 돌며 주민 안전과 협력치안 활성화의 기회를 만들고, 취약지역 방범대책과 경찰에 대한 주민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서장은 “금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머지 시내권 파출소도 5월 중 모두 실시함으로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천 ·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