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경산4리(이장 최장윤)는 18일(화) 오후 2시부터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을 안길 텅 빈 교차로 부지에 페튜니아 2000여본, 사루 비아 20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얼마 전 조성된 벽화거리와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명소를 탄생시켰다.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하루 앞두고 축제장 주변의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회의한 결과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벽화거리에 꽃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축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 있는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장윤 경산4리 이장은“우리 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매년 보다 나아지는 마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약하나마 이런 주민들의 노력이 보탬이 되어 이번 생명문화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우리 읍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큰 힘을 보태주신 경산4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축제기간에도 안전에 유의하며 내방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