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5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6회 경상북도교육자료전의 출품자를 대상으로 출품자 연수회를 가졌다.
출품자 연수회는 교육자료전에 출품 예정인 교사들에게 우수 교육자료의 제작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지난 5월 10일(화) 제출된 설명서 14개 분야 141편 중 60%인 80편(222명)이 전시회 출품자로 선정되었고, 7월 25일(월) 전시 작품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선정된 약 27편의 우수 작품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7회 전국교육자료전에 경상북도교육청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김영우 원장은 연수회 인사말에서 “교실 수업 개선에 초점을 맞춘 자료를 개발해 주기 바라고, 연수회에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학생활동중심 수업 문화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자료가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특강에 나선 이헌구 한국교총 인성교육지원국장은 ‘교육자료전의 이해와 심사 안내’를 주제로 교육자료전의 최근 동향과 우수교육자료 연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 경북대표로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받은 우성목 교사가 ‘교육자료전의 실제 사례’를 발표하여 연수회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