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에 조영철 프로듀서가 선임됐다.
조 대표는 내가네트워크와 로엔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를 거치며 아이유·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등의 음반을 총괄 프로듀싱했다.
조 대표는 “미스틱은 산하 레이블들이 각자 색깔에 맞게 운영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레이블별로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글로벌 사업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틱은 음악레이블 ‘미스틱89’과 ‘에이팝’, 배우레이블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