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드림스타트에서는 출향인사 이광우(46세, 아리따움 총괄상무)씨의 후원으로 샴푸린스 300세트(싯가 600만원 상당)를 사례관리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실로암육아원 등에 전달하였다.
이광우씨는 대가면 대천2리 출신으로 가천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1997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여 아리따움 최연소 팀장 및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여 현재 본사 아리따움 총괄상무로 재직 중이다.
이광우 후원자는 “고향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드림스타트를 알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생필품을 후원함으로써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샴푸린스세트와 함께 전해왔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가족은 “형편이 녹록지 않아 아이들의 위생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었는데 올여름 아이들이 깨끗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