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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힙통령' 장문복, 아웃사이더와 한솥밥..
사회

'힙통령' 장문복, 아웃사이더와 한솥밥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6/09 15:04 수정 2016.06.09 15:04
 



 '힙통령' 장문복(21)이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오앤오는 9일 "힙합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가진 장문복과 음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장문복의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에서 래퍼 아웃사이더(33)의 속사포 랩을 따라 하며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이번 계약으로 오앤오의 대표 프로듀서로 재직하고 있는 아웃사이더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근 아웃사이더의 4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한층 성장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아웃사이더는 "단순히 가요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장문복의 성장 가능성과 노력, 열정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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