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경북과 연계된 관광을 하고, 밤에는 대구의 밤을 즐기는 관광테마상품을 개발하라”
○ 권영진 대구시장은 6월 9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5월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6월 개장한 서문야시장을 통해 대구에 변화와 역동성이 살아나고 있음을 느꼈다. 변화를 위해 꿈틀거리는 시민의 에너지를 대구의 발전으로, 대구의 도약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문야시장의 성공을 서문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전체의 활성화로 이어가야 하며, 특히, 각 구·군에서 지역에 걸맞은 특화시장을 만들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대구는 이제 서문야시장, 수성못, 83타워, 하늘열차 등 야간 여행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게 됐으며, 조만간 앞산 전망대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대구에서 3~4시간 동안 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 “이를 위해 낮에는 경북과 연계된 관광을 하고, 밤에는 대구에 와서 대구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관광객을 위한 통역서비스, 청소, 안전, 주차 문제 등 디테일한 부분을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 “끝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등 재난재해대책이 서류상 대책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에 맞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야 하며, 특히,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