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권은숙, 37개반)에서는 지난 5월 26일 개최한 ‘행복나눔 알뜰바자회’ 수익금으로 15일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나눔 실천은 ‘행복나눔 알뜰바자회’ 수익금 5백5십1만원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3백3십3만원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며,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해 위문하게 된다. 대상자는 24세대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다.
또한, 나머지 2백1십8만원은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여성복지회관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소양과 지식을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정서함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