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8일 2시 55분경 포항 북구 중앙로 225번길 도로상에서 피의자 신 모씨(남, 23세)가 음주상태로 차량을 운전 신호를 무시한채 그대로 질주 횡단보도로 보행중인 피해자 김모씨(남, 54세 회사원)를 들이받아 현장 사망케 하고 사고지점으로 부터 500m 떨어진 지점에 가해 차량을 버리고 도주 이에 112 시민제보를 접한 북부 경찰서 죽도동 파출소 소속 백 모 경위, 유 모 경사가 이를 추적 주거지 탐문수사 및 주변수색 끄에 피의자 신모씨를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피의자를 검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