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봉사단(단장 김창임)은 지난 6월 19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6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12번째 단체로 봉사활동을 나섰다.
여명봉사단 회원 15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경면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을 도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임 여명봉사단 단장은 “하루 농촌일을 하며 농가의 어려움과 노고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농산물을 먹겠다”고 전했다.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최완우 소장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여명봉사단은 연 2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교체활동과 월 1회 나자렛집에서 문화위문공연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