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김천시, 보건기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사회

김천시, 보건기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6/21 15:51 수정 2016.06.21 15:51
 



 김천시는 6. 20(월) 17:00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보건기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 지역의 뇌혈관질환예방과 관리 활성화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의 힘찬 구호에 이어 김천제일병원 신경과 전문의 박세호 과장이 고혈압, 당뇨병 등 뇌혈관질환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추정환자수는 총48,935명이며(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만성질환 통계청 자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지율은 30세~70세 이상 평균 53.52%, 혈당 인지율은 평균 14.06%로 혈당 인지율이 매우 낮다. 특히 30대 젊은층의 인지율은 혈압 46.4%, 혈당 2.1%로 혈당 인지율이 매우 낮다.(2014 지역사회 건강통계)
 심뇌혈관질환 사망원인순위로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순으로 높다.(통계청 2014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보건기관 공무원의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교육 후 신규등록율, 인지율, 치료율, 관리율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