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포항창포초등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사업의 공동추진과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북구보건소장 및 창포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창포초등학교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기초검사(체성분, 체력), 어린이 밴드체조, 통합보건교육(흡연예방, 비만예방, 운동, 올바른 식습관, 구강보건, 아동 우울증 예방 등) 등을 제공하고,  아동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