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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중국 8개 도시 동시 시사회..
사회

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중국 8개 도시 동시 시사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6/23 19:45 수정 2016.06.23 19:45
 


 한류스타 이민호(29)의 첫 중국 진출작인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가 공개됐다.
 23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운티 헌터스' 시사회가 전날 중국 베이징 안전환무중심 UME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이민호의 생일이어서 시사회가 끝나고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이민호는 "생일에 영화를 선보이게 돼 더욱 뜻깊다. 오늘 시사회는 마치 생일 선물인 것 같다.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특별히 더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바운티 헌터스' 시사회는 베이징 상하이·칭다오 등 8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민호의 생일 축하 이벤트도 생중계됐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중국·홍콩 자본 300억원이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중국·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호는 주인공 '이산'으로 나온다. '이산'의 파트너 '아요'는 중국의 톱스타 정혼렁(42), 팜파탈 '캣'은 탕옌(33)이 연기한다. 연출은 '7급 공무원'(2009)의 신태라(43) 감독이 한다.
 이민호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을 돌며 영화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전지현과 함께 주연한 SBS TV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로 국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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