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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상북도 환경살리미 환경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져..
사회

경상북도 환경살리미 환경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져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6/27 17:39 수정 2016.06.27 17:39
경상북도 환경살리미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     © 운영자


 경상북도는 6월 27일 도청에서 환경살리미 54명과 담당공무원 26명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환경사고 예방 및 감시 실천결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은 『경상북도 환경살리미』가 한 자리에 모여 환경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상시 감시를 철저히 하여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환경살리미의 효율적인 환경감시 및 사고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수질오염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및 직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환경살리미는 환경관련 학과 전공자, 환경보전 활동 경험자 등으로 구성되어 포항시 등 22개 시·군에서 금년말까지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평일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상시 감시 활동을 하게 되며,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최근 화학물질, 유류 등 소규모 환경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환경살리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되어 환경사고 없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구직을 바라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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