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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포도! 영천와인! 다양한 체험으로 무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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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포도! 영천와인! 다양한 체험으로 무더위 싹~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15 19:57 수정 2014.07.15 19:57
▲     © 운영자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3개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7월 23일부터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포도 재배 면적이 전국의 14%를 차지하여 대한민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년 25만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역이 되었고 2010년부터는 본격적인 와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문화산업으로의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여름방학, 휴가, 혹은 주말 동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은 영천와인투어,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체험비 1인 13,000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나 숙박은 물론 와인을 이용한 와인비누, 양초, 케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와인투어 일정은 먼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와인터널을 관람 한 후, 포도밭에서 잘 익은 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워 본다. 또한 와이너리 주인장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발효·숙성시켜 만든 와인을 음미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들과 함께 포도 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게임 등을 실시해 포도잼과 와인 등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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