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6월 28일 야간에 외국인치안봉사대와 함께 상원동 중앙상가 일대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순찰 중 만난 자국 외국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각자의 자국 언어로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 등을 안내하며 체류외국인의 범죄예방을 위해 힘썼다.
포항북부서 외국인치안봉사대원은 베트남?중국 등 총 5개국 15명의 유학생 및 근로자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이상 상원동 중앙상가 일대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방범 순찰 및 외국인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해오고있다.
특히, 외국인치안봉사대 운영을 통해 한국 법률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부지에 의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하반기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대원들은 포항지역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 및 활동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치안봉사대에 대한 포항시민의 따뜻한 시선과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