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중학교(교장 이능기)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의 협조를 받아 학교환경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환경지킴이 과정을 통한 진로체험을 전교생 22명과 교직원 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6년 6월 23일(목)~ 6월24일(금) 동안 1박2일에 걸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부가 인정하는 청소년환경지킴이를 양성하는 학교체험활동으로써 이를 통하여 자연생태계의 구조이해 및 환경사랑 실천의지를 함양하고 올바른 환경마인드를 전교생이 향상하게 될 것을 학교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우수 강사와 교재, 시설 등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가정이 열악한 농어촌 학생들이 부담을 덜고 자연환경이 우수하게 조성된 선진화된 교육현장에서 친환경제품만들기, 숲 체험활동 및 식물원 체험 등으로 자연애호정신을 증진시켜 애향심과 애국심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황정희 학교운영위원장은 “용성중학교는 지난 2년간 연속으로 학력우수 및 학력 향상 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고, 학력 부진 학생과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로 알려져 있는 데, 이번 청소년 환경지킴이 단체활동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협동정신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학생들이 드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