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주요 간선도로의 관리 상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구·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도로점검반을 확대 편성하여 통행량이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 순찰 및 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잦은 강우에 의한 아스팔트 포장 파손·변형, 노면 요철, 포트홀 발생과 인도 및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여 시민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간단한 보수만으로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별도 정비공사가 요구되는 시설은 7월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하절기 주요도로 집중 점검 및 정비는 장마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시민들께서도 도로 포장 파손, 포트홀 발생 등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