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4일(목) 병역정책 현장인 달서구청을  방문하여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사회복무요원 수요확대 등 병역 정책과 관련된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최철준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달서구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대체복무 병역자원의 11.7%나 차지하는 472명의 사회복무요원, 125개의 병역지정업체와 494명의 산업기능 및 전문연구요원, 7명의 공익법무관이 복무 하고 있다며 소개하며 원활한 복무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병역 정책에 적극 협조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병무청의 현안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민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의 수요창출, 취업맞춤 특기병 및 관내 병역지정업체 산업기능요원 수요 확대 등 병역이행 업무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철준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정책 현장을 찾아가 국민의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업무를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병무행정을 수행”하겠다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정부 3.0 실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