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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창사 28주년 맞은 대구도시공사..
대구

창사 28주년 맞은 대구도시공사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8/18 18:10 수정 2016.08.18 18:10

 

- 시민행복과 창조대구의 초석 -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은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되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구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1988년 8월 대구광역시가 전액 출자하여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구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도시개발공사로서, 그동안 2백 50만 대구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해 왔다.

조직 및 재정부문에 있어서는 설립당시 3부 32명의 조직과 80억 9천만원이던 납입자본금이 지금은 2실 7처․단․센터 155명의 조직과 수권자본금 1조원 납입자본금 2천7백23억원으로 약 34배 신장하였고, 자산은 4백 53억원에서 1조 1천 246억원으로 약 25배 성장하였으며, 예산은 183억원에서 2016년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여 1조 30억원이 되었다.

사업부문에 있어서도 공사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택지개발사업 12개 지구 7,062천㎡, 산업단지조성사업 9개단지 10,455천㎡, 공공주택건설 36개 단지 2만7천여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18개 지구 공동주택 8,613세대 건립, 주거복지사업으로 영구임대주택 6,800세대, 매입임대 1,799세대 임대관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오면서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서민주거생활안정을 실현하여 공적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영성과면에 있어서도 공공사업 추진은 물론 시민행복 우선을 위하여 수익성 확보 보다는 용지 및 주택 가격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이익금 또한 1,813억원을 10회에 걸쳐 공원조성등 주민숙원사업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대구광역시에 기부하는 등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에도 힘써왔다.

대내적으로는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마일리지 운영, 부패관련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건설현장 ‘클린 소사이어티’ 협의체 설치등 청렴과 소통의 투명성 실천을 우선시 하면서, 대외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사10주년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조성, 달구벌 대종건조 및 종각건립, 20주년에는 대구근대역사관 조성, 서구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금호강변 생활체육시설 설치, 대구 중구 도심문화 재생재단 설립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경영실천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과 배리어프리 운동, 청아람봉사단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대구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는 더욱 증대될 것이다.

그밖에도, 200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과 레포츠센터를 건립하여, 부대시설로 제공함으로써 국위선양과, 세계 속에 우리 대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로 대구도시공사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와 함께, 대구도시공사가 시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일류공기업 핵심가치와 비전화 된 미래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노력의 결실로

∙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통령상 수상

∙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 우수 기업신용등급 12년연속 AA+ 확보

∙ 3년 연속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의 선정은 대구도시공사의 역사와 능력을 인정받은 최고 성과라 하겠다.

이종덕 사장은 “대구발전에 초석이 될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수성알파시티 조성, 금호워터폴리스,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등 역점 정책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으로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면서 공공주택건설과 주거복지사업을 통한 시민 주거안정에 주력하고, 시민으로부터 주어진 과업인 『노후도심 재창조로 시민행복구현』과『산업단지조성으로 창조대구 구현』이라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제시하는 동시에 청년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대구’를 건설하기 위한 무한소임에 충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객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선도하는 대구도시공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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