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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월호법’ TF 재가동 했지만…..
정치

‘세월호법’ TF 재가동 했지만…

서울 최태식 기자 입력 2014/07/22 21:24 수정 2014.07.22 21:24
성과없이 23일 재논의
국회 세월호 특별법 태스크포스팀(TF)이 22일 첫 회의를 열고 재논의에 착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세월호 TF는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재가동에 합의한지 하루 만에 머리를 맞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여야는 23일 오전부터 비공개 회동을 다시 열고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TF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과 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오늘 회동을 마쳤다”며 “내일 오전부터 비공개 회동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특별법 처리는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
조사위 구성과 의결 정족수 문제도 걸림돌이다.
의결 정족수도 여당은 조사위의 3분의 2 찬성으로 안건을 의결하자는 반면 야당은 과반 찬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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