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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2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에 대해 난방용 땔감 25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임산물산업화단지(산성면 화전리 산2-4)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군위나루봉사단과 군위군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림병해충방제단과 힘을 합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해줘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영만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난방연료로 활용이 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