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재정과(과장. 강종구)에서는 6월 5일(월) 직원 15명을 동원하여 지난 6월 1일 내린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사상 유례없는 우박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상운면 하눌2리 농가 중 이성무(54세) 농가를 방문하여 그동안  애지중지하며 키워 온 농작물을 잃어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고 조속히 농작물 다시 할 수 있도록 고추 비닐걷기 작업에 인력을 지원하였다. 지원을 받은 이성무씨 “우박 피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고민이었는데, 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도움을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종구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일솝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