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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최고의 힐링 휴양지 안동에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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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힐링 휴양지 안동에서 여름나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7/04 18:25 수정 2017.07.04 18:25

 수변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캠핑장 등 휴양과 레저시설이 힐링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 토속음식과 특산품에다 정(情)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수변 캠핑장
지난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낙동강 맑은 물이 인접해 있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하호 수상레저타운도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초 문을 연다. 이곳에도 6인용 카라반 11대와 캠핑사이트 24면, 글램핑 8명과 전망데크, 다목적 광장 등이 마련돼 있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곳의 휴양림도 인기 절정이다. 계명산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7월 15일쯤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숲속 음악회와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휴양객을 맞이한다.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전통가옥,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산림교육관을 갖춘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도 폭발적이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탁 트인 초록평원에서 갖는 라운딩
안동지역 세 곳의 골프장도 레저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 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다. 풍천면 어담의 고은CC와 남안동CC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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