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주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김명호 낙동면장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숙원 사업 추진과 도로 및 하천 유지관리 시설물의 정비 등 주민과 밀접한 시설의 확충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태기자
□ 김 면장은 낙동면 출신으로 1979년 4월 공직에 입문해 고향 낙동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 12월 지방행정주사에 이어 2015년 1월 사무관 승진과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과장을 역임했다.
□ 낙동면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천면과 외동면의 여러 마을을 합쳐 면 동쪽을 휘감아 흐르고 있는 낙동강의 이름을 따서 낙동면으로 하였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상주~청원간 고속도로가 동서로 관통하며 상주~영천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장이다.
□ 김명호 낙동면장은 사통팔달의 도로와 천혜의 경치를 자랑하는 나각산, 영남의 젖줄기 낙동강이 함께 어우러진 낙동면을 “지역의 안정과 화합은 물론, 도로 노선과 교량을 정비하고, 마을안길 포장, 소하천 정비 등, 주민의견을 반영한 차질없는 각종숙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풍요로운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