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파출소(소장 황용연)는 지난 7월 12일(수) 12시 황용연 파출소장, 이용희 청리면장, 윤현수 청리자율방범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9명의 협의회원을 위촉하고 청리면 생활안전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청리면 생활안전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으로 김응준((주)동방토건 대표)씨가 선임되었으며, 김진용(청리면농업경영인회장)씨가 부회장을 맡게 되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치안 정책심의, 지역 치안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자문․건의․협의 등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역할을 하게 된다.
황용연 청리파출소장은 “현재는 9명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회원을 20명까지 늘려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지역민의 대표자로서 지역 치안의 주체자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행정기관에서도 지역 주민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