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도 양포동의 청결을 위해 변함없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자,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7. 12.(수)에 명품관(중화요리 전문점) 최사진 대표의 후원으로 관내 환경미화원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사진 대표는 이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시민들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환경미화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동천 양포동 환경미화원 반장은 “초복을 맞아 주민센터에서 환경미화원의 여름철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아주 든든했는데, 명품관에서도 이렇게 식사 대접을 해주시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손귀성 양포동장 또한 최사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 강동의 새로운 중심지 양포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동(洞)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한결같은 열의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병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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