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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블루시티 영덕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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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영덕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여름휴가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7/18 18:15 수정 2017.07.18 18:15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7년 휴가철을 맞아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피서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1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간 장사·대진·고래불해수욕장, 옥계계곡 등 주요 피서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청소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남정~병곡 해안관광지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추가 배치하는 등 쓰레기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피서철 대비 쓰레기 집중관리에 앞서, 지난 13일 환경미화인력 52명을 대상으로 피서철 복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에는 ‘블루시티 영덕만들기’의 최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솔선수범해 강구면 오포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영덕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여름 휴가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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