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현)는 7월 20일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신의 성격과 흥미, 진로성숙도를 탐색하여 진로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집단 심리검사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토대로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성격유형별 직업 탐색을 통하여 정체감 혼란기인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학생 자신의 전반적인 태도와 영역별 진로 흥미에 대한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현)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여 진로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의식을 고취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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