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7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은 9월초부터 2주간 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은 경상북도가 도내 건강관리 서비스제공기관 및 교육기관이 없는 지역에 공공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2019년 2월까지 연 1회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교육내용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의 기초,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신생아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산후조리 전반에 관한 것으로 교육 수강생은 일정교육시간(이론 24시간, 실습 36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활동을 할 수 있다.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