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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조마면 노인회「15만 인구회복」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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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노인회「15만 인구회복」다짐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7/26 18:30 수정 2017.07.26 18:30
경로당 회원간 분쟁 예방 및 폭염대비 안전교육 실시

 김천시 대한노인회 조마면분회(회장 노태옥)에서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8개소 마을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과 김천시 15만 인구회복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지원 안내, 노인회원간 분쟁 예방, 폭염대비 노인보호 및 안전관리, 15만 인구회복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경로당 회원 간에 분쟁과 왕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사례가 있어 조마면의 각 경로당 회원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로 정착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노태옥 조마면 분회장은 “상반기에 각 경로당별로 안전하고 활기찬 경로당 운영을 해준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김천시의 경쟁력인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조마면 노인회에서 경로당 및 마을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전입독려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윤장원 조마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이라며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에서 편하게 쉬면서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당부하였다.
또한 “인구회복은 김천시 발전의 중요한 초석으로 경로당 이용 미전입자들에게 전입독려를 당부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작은 관심이 조마면 인구 늘리기 회복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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