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영철, 부녀회장 강순애)는 7.26일 그 동안 마을마다 흩어져 있던 농약빈병을 새로이 조성된 농약빈병 집합창고에 수거함은 물론, 깨끗한 들녘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 시키고 있는 들녘에 방치된 농약 빈병, 봉지, 플라스틱통 등에 대해 일제히 수거 활동을 실시 하였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다른 단체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