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면장 정석해)에서는 7월 26일(수) 10시부터 남, 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순규, 부녀회장 조현순) 회원 20여명이  임○○,권○○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대청소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남·여 지도자 20여명은 낡은 벽지를 산뜻하게 도배하고 장판과 출입문을 교체하는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순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집수리를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독거노인이 많이 있음에도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정석해 이안면장은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나보다 이웃을 더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넓게 돌아보는 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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