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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산면 옥계계곡 환경정화에 총력..
사람들

달산면 옥계계곡 환경정화에 총력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7/31 19:13 수정 2017.07.31 19:13
힐링 옥계계곡 관광객맞이 현장환경정화에 면직원 구슬땀 흘려

 영덕군(군수 이희진) 달산면은 2017년 지난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하계 옥계행락지운영에 따라 직원 12명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 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 4일간 일부피서객이 계곡 내에 방치한 유리조각 및 캔 PET병, 소주병쓰레기등 2톤을 분리수거했다.
특히 옥산리 수구만, 침수정 일원, 옥계매점 앞, 팔각산 입구등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구간을 집중 수거해 자연환경의 보존에 만전을 기했다.
옥계계곡을 찾으신 일부관광객은 “작은 돌 하나, 맑은 물, 푸른 산, 병풍바위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비경을 항상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달산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직원의 노고를 치켜세웠다.
김세규 달산면장은 “침수정 주변 옥계계곡의 천혜의 비경과 37경, 맑은 물, 푸른 산의 보존을 위하여 면 직원들과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환경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찾아오신 피서객분들이 가실 때 쓰레기 수거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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