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주민자치센터는 1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 이만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기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고춘식 주민자치위원장 인사, 김창일 동장 격려사, 주민자치위원 및 강사 소개, 각 과정별 강좌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고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준이 갈수록 높아져 인기를 실감한다며 5개월 과정을 잘 이수해 평생교육의 좋은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자치센터도 수강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2기 정기강좌는 8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간 필라테스·요가·스포츠댄스·서예·중국어 등 5개 과정에 26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었고 인기과목인 스포츠 댄스는 접수 첫날 오전에 모집인원 80명을 다 채우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창일 동부동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시작한 강좌인 만큼 중도 포기없이 2기 수료식 때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화합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허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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