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8월 2(수) 오전 10시 30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에서 “여성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지역의 여성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인프라 공유, 여성창업과 일자리사업을 위한 기반조성 등 향후 여성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취·창업 지원, 기업채용 지원 등 여성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2015년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공약으로 만들어졌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역 내 1,800여 회원사의 기술혁신중소기업 지원단체로 이노비즈인증, 기업지원 및 육성, 인력채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인력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할 예정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가 되는 이 시대에 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여성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일하는 여성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사회의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과정 운영 및 여성 취·창업지원 사업, 여성친화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년에도 지역의 특화된 분야를 교육과 연계한 10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향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경북의 여성일자리 컨트롤 타워로서 지역의 일자리 관련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