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초등학교(교장 조중기)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돌봄교실이 연계하여 ‘평산문화소풍-아쿠아리움 나들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쿠아리움 나들이’는 1, 2학년 중 맞벌이가정 대상아동 70명이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수족관에 살아있는 다양한 물고기를 눈으로 직접 보는 현장학습과 수상생물 및 육상생물 등을 손으로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색다른 체험을 통하여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버블쇼, 푸른바다의 인어쇼 등 환상적인 체험도 했다.
이에 조중기 교장은 “여름방학에 학교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현장체험학습들이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2학년 이00 어린이는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엄마랑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