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17년 8월 10일(목)~ 8월 11일(금), 1박 2일 경주화랑교육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등 사업학교 및 Wee센터 순회학교 교사, 교육복지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경산교육지원청 사제캠프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1박 2일 동안 선생님과 학생이 팀을 이루어 ‘행복특강 마음열기’, ‘한마음체험’, ‘달빛기행’, ‘사랑의 편지쓰기’, ‘문화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또래 간 단체활동을 통하여 사회성과 배려심을 키우며,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도 함께 나누어보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고 한다.
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은 “이번 사제캠프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활동을 함으로써 단절된 대화의 창을 다시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사제간의 사랑을 통해 더욱 더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