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다산 참외가 2월 8일 첫 출하되었다.
다산면 월성리 나병용(53세)씨는 참외 20박스(10kg)를 수확하여 대전중앙청과에 출하하였으며, 판매가격은 박스(10kg)당 7~8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지난해 11월 19일에 ‘바른꿀’ 품종을 정식한 것이다. 한파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출하된 것으로 그 의미와 기쁨이 크다.
2018년 다산면에서는 120농가가 95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