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면장 김경호)은 지난 5일부터 31개 마을의 주민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내 집 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을 실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나와 재활용동네마당 분리수거 작업 및 도로변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동참하여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용신1리와 소학2리는 재활용동네마당이 신규 설치되어 대형현수막을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방지책을 철저히 준비하였다.
선남면장은 “면이나 특정단체에서 클린활동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였을 때 Clean성주를 실현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농번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우리 행정도 설을 맞이하여 선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성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