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 및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92명이 신청하여, 연령·재산 및 소득 등 고려요소별 점수를 차등 부여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종 35명이 선발되었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에, 공공근로참여자들은 클린성주만들기 및 공공시설물 관리사업에 배치되어 근로하게 된다.
한편,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건강문제나 이직 등으로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양질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다하여, 먹고사는 걱정, 일자리 걱정없이 잘 살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이칠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