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장연합회 사무실에서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고령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오태재 이장연합회장의 후임으로 우곡면 최송기 이장이 제7대 고령군 이장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부회장에는 대가야읍 김준호 이장이 선임되었다.
신임 최송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군 관내 153명 이장들이 고령군 발전과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고령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칠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