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체육회(회장 유청술)는 3월 6일 임원들과 함께 세계대회 및 전국대회수상과 프로축구단 입단 활동으로 김천시 아포읍의 명성을 빛내고 있는 선수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선수격려금 전달은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정원덕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은메달을 수상한 전다빈양, 강원FC에 입단으로 활약중인 김수혁군의 부모님에게 각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아포읍체육회는 지난 2월 23일 체육회 임시총회를 통해 아포읍을 빛낸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급 할 것을 결의하여, 전국대회 3위 이내 수상을 하였거나 프로입단을 한 관내 엘리트 선수들에게 초·중·고생은 30만원, 일반인은 100만원의 선수지원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유청술 체육회장은 “한푼 두푼 모은 회비를 관내 체육특기생을 키우기 위해 동참해 주신 체육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선수들은 발전. 성장으로 ”내 고향 김천시 아포읍”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동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