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6일 남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3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강해술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영화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해술 전임회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천~사암2리 구간의 산수유거리를 잘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취임식 후 회원들은 6㎞의 산수유거리(산수유 700주)에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촌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