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7일 귀농·귀촌인과 기초영농기술 수요자를 대상으로 ‘2018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기술 교육은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사과와 특용작물, 채소, 식량작물, 친환경농업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농업인들의 교육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5개 과정으로 나눴고, 중복 지원을 허용해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정보와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