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즉각적으로 펼쳤다.지난 8일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한 폭설은 3월로는 유례가 없는 경우로 영천시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신속한 복구를 위해 9일 시청 직원 300여명을 긴급 투입해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복구활동에 힘썼다. 특히 간이비가림 시설과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컸다.박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