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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우리마을은 치매 걱정 없어요~!..
사람들

우리마을은 치매 걱정 없어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3/11 21:35 수정 2018.03.11 21:35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5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읍·면 23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2018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읍·면 23개 경로당에서 재가 경증치매 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313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51회 운영되며, 음악·미술·운동·감각·회상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다양 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동반한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지연시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와 인지기능 유지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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