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가 2018년도 2/4분기 정규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아라예술촌 2분기 정규프로그램에는 수채화기초, 주민 오케스트라, 장구반, 도예기초과정 등 총 4가지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개강되었으며, 신규로 개설된 수업 ‘동화, 창작에 빠지다’는 글쓰기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자 하는 성인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는 ARA!’는 아라예술촌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오종은 작가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예술오감체험 수업으로 실·내외에서 펼쳐지는 통합 예술교육이다. 미술·무용·연극·음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하여 구룡포를 찾은 어린이 관람객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신홍기자